고양이는 하루의 상당 시간을 그루밍에 씁니다. 그래서 핥는 것 자체보다 털이 짧게 끊겨 피부가 비치는 부위가 생겼는지가 기준입니다. 배, 안쪽 허벅지, 앞다리처럼 혀가 닿기 쉬운 곳이 대칭으로 비면 과잉 그루밍을 의심합니다.
1. 환경 변화가 있었나
이사, 새 가족·새 동물, 가구 배치 변경, 보호자의 출퇴근 시간 변화, 공사 소음처럼 고양이 입장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면 스트레스성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수의사들은 심인성 탈모는 배제 진단이라고 말합니다. 피부병을 먼저 걸러낸 뒤에 스트레스로 결론 내린다는 뜻입니다.
2. 피부 상태로 보는 차이
구분
스트레스성 과잉 그루밍
알레르기·피부병
피부
대체로 깨끗함, 털만 짧게 끊김
붉은기, 좁쌀 발진, 딱지, 비듬
부위
혀가 닿는 곳(배·안쪽 다리) 대칭
목·얼굴·귀처럼 혀가 안 닿는 곳도 포함
가려움
뚜렷하지 않음
긁고 머리를 흔듦
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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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고양이도 벼룩 알레르기 가능
3. 병원에서 하는 검사 순서
벼룩 빗질·피부 소파 검사(모낭충·진드기)
우드램프·곰팡이 배양(링웜)
음식 알레르기 배제 식단 8주
위 검사가 모두 음성이면 심인성으로 보고 환경 교정과 필요 시 약물
4. 집에서 바꿀 수 있는 것
숨을 수 있는 높은 공간(캣타워·선반)을 늘리고, 화장실은 고양이 수 + 1 개를 조용한 곳에 둡니다. 하루 두 번 10분씩 낚싯대 놀이로 사냥 본능을 풀어 주고, 식사를 노즈워크 장난감으로 주면 핥는 시간이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페로몬 디퓨저는 보조 수단입니다.
털이 빈 부위를 가까이 찍어 펫종합분석의 증상 사진 분석에 올리면 붉은기·딱지 같은 피부 소견이 있는지 먼저 확인할 수 있고, 평소 그루밍 영상을 올리면 핥는 빈도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이 결과는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